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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봄철 화재 2124건 발생, 전년 比 21.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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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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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5.9%·인명 28.9%↓…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영향

올해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봄철화재가 지난해보다 21.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1
올해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봄철화재가 지난해보다 21.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올해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봄철화재가 지난해보다 21.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봄철(3~5월)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21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2715건) 보다 21.8% 줄어든 것이다.

올해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인명피해는 각각 761억원, 140명(사망 15명, 부상 1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1027억원, 197명(사망 60명, 부상 137명)) 보다 각각 25.9%, 28.9% 감소한 것이다.

장소별 화재는 비주거 건축물이 40.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주거 건축물(23.7%), 임야 등(20.9%), 차량(14.6%) 순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9%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24.1%, 기계 13.7%, 미상·기타 6.9% 순이다.

이같이 올해 봄철 화재발생 건수와 피해가 크게 줄어든 것은 지난해 물류창고(군포, 용인), 공사장(이천), 아파트(군포) 화재 이후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을 통해 창고시설, 주택 등의 화재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올해 봄철 강수량이 전년보다 많았고, 소방패트롤 역량을 총 동원한 일제단속,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 현황 및 실태조사 등 선제적인 시책을 추진한 것도 화재감소에 일조했다.

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올해 봄철 화재발생이 전년보다 21.8%나 줄었다"며 "지난해 대형화재가 다수 발생하면서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을 집중 추진한 영향 등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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