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데이트 중' 한예슬, '301만원' 원피스 패션 "어디 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한예슬이 게재한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인증샷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생 로랑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정면돌파해 화제가 된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전시회를 방문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한예슬은 움직임에 따라 글자가 보이는 공간에 서서 춤을 추듯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은 데이지꽃 프린트가 그려진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다. 녹색 미니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더한 한예슬은 흰색 컨버스화를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한예슬이 착용한 의상은 '생 로랑' 2021 스프링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01만5000원이다.

생 로랑 모델은 커다란 칼라 사이로 아찔한 클리비지를 드러내 관능적으로 연출했다. 모델은 키치한 빅 펜던트 이어링을 착용하고 벨트로 허리를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사진=생 로랑 공식 홈페이지

한편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어깨에 기대고 있는 모습의 그림자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한예슬은 10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의 접대부 출신 의혹, 버닝썬 마약 여배우 의혹 등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의혹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루머와 의혹 등에 휩싸인 가운데 한예슬은 위 의혹 외에도 자신을 둘러싼 재벌 전남친, 차병원 배상금 등까지 모든 루머를 언급한 영상을 제작하고 정면 반박해 화제가 됐다.

한예슬은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