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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첫 공개 일정… 현충원 이어 광주분향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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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 안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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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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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대표실 한 관계자는 “이 대표는 평소에도 따릉이를 애용했으며, 당 대표 차량은 있으나 운전 기사를 아직 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국회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대표실 한 관계자는 “이 대표는 평소에도 따릉이를 애용했으며, 당 대표 차량은 있으나 운전 기사를 아직 구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첫 공개 행보로 천안함 희생장병 묘역이 있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광주 재개발구역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는다. 주요 당직 인선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국민의당과 합당 등 산적 과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다. 이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대표가 되면 가장 먼저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현충원에 이어 광주 재개발구역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는다. 지난 9일 광주 동구 재개발구역 철거 현장에서 건물 붕괴로 시내버스가 매몰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대표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전날 김기현 원내대표와 만나 당직 인선을 이번 주 중 마무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대표는 국회 첫 출근길에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당직 인선은 다음 주 중 완료하기로 했다"라며 "크게 이견이 있는 부분은 없었고 절차대로 진행해 나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빠르게 당직 인선을 마무리짓고 안정적인 당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중진 의원들이 사무총장으로 거론되는 것에는 "방향성은 맞다. 대선이라는 중대 선거가 있어서 선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다만 "언론에 여러 하마평이 있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모든 이름이 나온다"라며 "확정 인선은 하마평 중에 없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시계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시계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1.

1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다음 날 서울 상계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4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별도 참석자 없이 두 사람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당연히 저희가 만나면 합당 관련 논의를 아주 안 한 건 아니다"라며 "제가 어차피 안 대표를 방문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어서 공식적 실제적 이야기는 그 자리에서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랑 안 대표는 바른미래당 때에도 같이 해서 그 이야기 말고도 할 얘기가 많다. 원칙적으로 합당 의지, 서로 공감대를 확인했다"라며 "예측한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라고 답했다.

이 대표와 안 대표가 곧바로 회동을 갖는 등 바쁜 움직임을 보이면서 멈춰있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합당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단 전망이 나온다. 다만 국민의당 관계자는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12일 만남에서 합당을 포함해 당 차원의 문제는 전혀 논의되지 않았다"며 "합당은 두 대표끼리만 논의할 수 있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주 있을 이 대표의 안 대표 예방 자리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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