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배기량(CC)당 세액 등을 적용했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올해 1월과 3월 연납 신청해 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되며 경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고지서 지참 후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농협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병순 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타 지방세보다 체납 비율이 높은 세금”이라며 “미납 시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기한 내 꼭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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