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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 전경 /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
이들 기관은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보호 종료·예정인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들의 개인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고 협력해 취업사각지대 청년일자리 지원과 통합 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지난달 인하대와 아동복지기관은 보호 종료(예정) 청년 7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질적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또 오는 22일부터는 ‘찾아가는 취업스터디’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사회구조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에서 법적으로 자립할 나이가 됐다는 이유로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예정)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4개 기관이 적극적으로 손을 맞잡았다”며 “보호 종료(예정) 청년들이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 시기에 삶을 주체적으로 계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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