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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예상조감도.(괴산군 제공)© 뉴스1 |
이 사업은 2022년까지 청천면 삼송리 일원에 47억5000만원(도비 19억원·군비 28억5000만원)을 들여 교육관(594㎡), 생활관(620㎡), 주차장, 야외시설 등을 조성해 유기농 일꾼과 리더 교육을 하는 공간으로 민드는 게 목적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 건립을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와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국제유기농생명살림문화원은 평상시 유기농업인 양성에 활용한다. 유기농엑스포, ALGOA(유기농 아시아지방정부 협의회) 정상회의, 괴산유기농페스티벌 등 국·내외 유기농 행사 때는 방문객 숙박시설로 이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생산자 위주 기술교육에서 벗어나 세대 간 유기농 문화교류, 국제 유기농지도자 양성,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유기농 국제 교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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