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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외계인 같다' 악플 박제→"외계인 본 적 있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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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외계인 같다' 악플 박제→"외계인 본 적 있어? 부럽다"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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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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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가 외모 관련 악플에 쿨하게 대응했다.

하리수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한 외국인이 나에게 외계인처럼 보인다고 했다"는 글과 함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캡처된 사진에서 한 외국인 누리꾼은 하리수에게 "얼굴이 외계인같이 이상하다. 성형수술 했냐"고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하리수는 "외계인 본 적 있어? 정말 부럽다"며 "내가 전에 만난 외계인처럼 보여? 흥미롭네. 나도 널 보고 싶어"라고 응수했다.

하리수는 해당 댓글을 공개하며 "에일리언을 봤다는 사람이 부럽다. 나도 보고 싶네"고 적었다.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4살 연상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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