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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사진 왼쪽)가 윤세환 박사를 진로문해콘텐츠연구소장으로 위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퍼스멘토 |
캠퍼스멘토는 초대 진로문해콘텐츠연구소장으로 윤세환 박사를 위촉했다. 윤세환 소장은 경북대 사범대 사회교육과 및 교육대학원을 비롯해 프랑스 Universite de Tours, Strasbourg, IEP de Strasbourg, 3개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구시 고등학교 교사, 경북대 사범대 교수를 거쳐 서울시, 부천시, 아산시 등에서 정책연구 및 실무를 담당해 왔다.
안광배 캠퍼스멘토 대표는 "윤 소장은 진로교육이 생소했던 90년대부터 프랑스에서 10년 동안 다양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연구해 왔고 귀국 후 국내 진로교육 정책 및 콘텐츠 개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전문가"라며 "올해 이미 여러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좋은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세환 진로문해콘텐츠연구소장은 "기존 진로교육은 직업의 외형(기능, 직무) 중심인 경향이 있다"며 "직업의 본질을 통해 직업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했을 때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치나 목표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인생관에 부합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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