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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6월 방역 활동, 빠른 일상복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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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6월 방역 활동, 빠른 일상복귀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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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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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도)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남은 6월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 코로나19 상황이 얼마나 진정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빠른 시일 내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6월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방역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6월 말까지 35%, 9월까지 85%가 백신 예방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코로나19 방역 근무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지금부터 하계휴가 분산 실시를 권유했다.

한편 이 지사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의 반영을 위해 국토부와 끝까지 협의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구간 확장 사업 반영과 원활한 자치경찰제 출범을 위해 노력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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