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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위하준 "너무 꿈꿔온 연쇄살인마 역, 정신적으로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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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위하준 "너무 꿈꿔온 연쇄살인마 역, 정신적으로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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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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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위하준이 영화 '미드나이트'에서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꿈꿔온 역할"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하준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드라마에서는 주로 남동생이나 로맨틱한 연하남을 연기했다며 '미드나이트'에서 맡은 연쇄살인마 역할에 대해 "너무 꿈꿔온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하준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최대한 몰입 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신적인 부분에서 피폐해지더라"고 연쇄살인마 역할을 한 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DJ 김태균은 연쇄살인마의 눈빛으로 DJ 김민경을 바라봐달라고 요청했고, 김민경은 위하준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에도 불구하고 "멋있어, 멋있어요"라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미드나이트'의 주연 배우 진기주와 위하준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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