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따르면 JPP는 한국 음악영화 발전과 재능 있는 음악 영화인 발굴을 위해 2008년 사전제작지원 형태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작 지원금을 전년 6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 JPP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작품성으로 무장한 총 106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비 심사에서 피칭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7월 12일,13일 양일간 멘토링 워크숍과 모의 피칭을 거쳐 작품성과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제작지원 피칭 행사에서 최종으로 선정된 장편영화 2편에는 각 5000만원, 단편영화 2편에는 각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피칭과 행사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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