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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방부, 닷새 만에 사드기지 물자 추가 반입 예정…주민·경찰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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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방부, 닷새 만에 사드기지 물자 추가 반입 예정…주민·경찰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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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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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소성리 주민과 사드를 반대하는 반전(反戰) 단체 회원 등은 마을회관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사드철회소성리종합상황실 측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갈무리) 2021.6.15© 뉴스1/남승렬 기자
(성주=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방부와 미군이 15일 경북 성주군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군(軍) 장비와 공사 자재, 물자 등을 추가 반입한다.

지난 10일에 이어 닷새 만이고, 최근 한달 새 열번째다.


오전 6시30분 현재 소성리 주민과 사드를 반대하는 반전(反戰) 단체 회원 등은 이에 항의, 마을회관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경고방송을 통해 농성 참가자들의 자진 해산을 촉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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