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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석 달간 서민생활침해범죄 단속…149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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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석 달간 서민생활침해범죄 단속…149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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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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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찰청 전경.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경찰청은 3월부터 5월까지 강·절도, 생활주변폭력 등 ‘서민생활침해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494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도내에서 발생한 강·절도 사범 717명을 검거해 33명을 구속했다.


이들 피의자 중 전과자는 60.5%, 전과자 가운데 동종전과 비율은 43%로 집계됐다. 피의자 연령은 60대 이상이 29.8%로 가장 많았다.

또 장물 추적 등 피해 회복을 위해 피해품 913건, 4억5300만원 상당을 회수했다.

경찰은 생활주변 폭력 관련해서도 777명을 검거해 범행이 중한 15명을 구속했다.


생활주변폭력 유형별로는 폭행·상해가 67.3%로 가장 많았고, 재물손괴 10.6%, 업무방해 5.7% 등 순이다.

경찰은 서민생활침해범죄에 대한 단속·예방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청장은 “강·절도, 생활주변폭력은 피의자 신고기록,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이들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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