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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충남·세종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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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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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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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3개 시·도 협력체계 구축… 총 53개 기관 참여한 사업계획서 제출

대전시가 제안안 K-바이오 랩허브 사업대상지./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제안안 K-바이오 랩허브 사업대상지./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충남도·세종시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 유치에 나선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후보지 선정 경쟁이 치열한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충남도와 세종시 등이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하고 지난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중기부에 제출했다.

이들 자치단체와 함께 KT,한국생명공학원 등 9개의 정부출연연구소, KAIST 등 4개 대학, 충남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 국내 굴지의 투자기관 및 바이오 기업과 협회 등 53개 기관도 참여했다.

시는 사업대상지를 연구자원 활용이 용이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유성구 전민동 461-6번지 일원의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벤처타운'과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일부 부지로 선정하고 한남대학교 측과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업무협약도 했다.

'바이오벤처타운'은 개관 10년 만인 지난 2015년에 입주기관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이 넘어섰다. 46개의 바이오 벤처기업을 배출했고 이 중 9개 기업은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등 바이오벤처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공공기관 최초 GMP시설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전국 최초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기업전용 인체유래물 은행’ 등 3개의 실증사업이 추진중이다.

인접한 '한남대학교 대덕캠퍼스’부지는 1990년대 말 14개 바이오기업이 모여 만든 '대덕바이오커뮤니티' 발생지로 대전의 바이오산업이 태동한 역사적 상징성과 함께 공간 지리적 이점도 뛰어나다.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온 노하우와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에 시와 협업이 원활한 장점도 지니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33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K-바이오 랩허브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국회토론회 개최, 시의회 공동건의안 채택, 22만여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 운동 전개 등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충남과 세종이 공동협력키로 나선것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될 것" 이라며 "대전 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 충청권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혁신 클러스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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