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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 日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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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에 日상승

머니투데이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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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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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도쿄증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214.14포인트) 오른 2만9375.94에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상승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돼 도쿄증시에도 매수세가 일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0.74% 상승하며 약 한달 반 만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지수도 0.18% 올라 3거래일 연속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5%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한 것이 도쿄증시에 훈풍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항공 운수 및 해운, 부동산 등 경기민감주 일부에서는 차익 실현 매도세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단오절로 휴장했던 중화권 증시는 엇갈린 모습이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40분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 하락한 3560.51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도 1.06% 내린 2만8536.77에 거래 중이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0.62%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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