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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이준석, 문장 허술해"...김근식 "또 고춧가루 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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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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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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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2020.6.30/사진=뉴스1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2020.6.30/사진=뉴스1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의 '글씨체'를 지적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을 향해 "내부총질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민 전 의원님, 적당히 하시지요"라며 "1년 내내 실체도 없는 부정선거 유령과 샅바싸움 하다가 이제 모처럼 국민의힘 칭찬받는데 또 고춧가루 뿌리나"라고 물었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의 대전 현충원 방명록 사진을 올리며 "문장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또 "디지털 세대, 컴퓨터 세대들의 글씨체는 원래 다 이런가. 그렇다면 죄송하다"고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당내에서 건전한 논쟁과 토론은 백번 환영한다"면서도 "당대표의 글씨체와 문구를 시비거는 건 도대체 무슨 심보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청년 당대표의 글씨에 대해 말도 안되는 토를 다는 건 그야말로 배 아파서 시비거는 것으로 비칠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MZ세대의 글씨체와 문구를 공감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당이 시급히 극복해야 할 꼰대문화 그 자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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