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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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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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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울산시에 시범 보급된 수소전기버스(현대차 제공)© 뉴스1
서울과 울산시에 시범 보급된 수소전기버스(현대차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가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상황실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친환경 버스 보급 확산을 통한 세계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에이팸, 엔지브이아이, 케이에이알, 성산브이씨씨, 오토렉스, 서울버스, 차파트너스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 지원을, 울산TP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에 따른 사업관리 및 운영을 수행한다.

또 지역 자동차 부품사인 에이팸, 엔지브이아이, 케이에이알, 성산브이씨씨, 오토렉스 등 5개사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기술 개발을, 서울버스와 차파트너스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실증 및 보급 확산에 나선다.

2024년까지 3년 동안 23억원이 투입되며,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 배터리에 저장하고 배터리의 전기를 통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개발 및 실증이 완료되면 울산에서 생산되는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의 수도권 보급 및 확산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기업인 서울버스 및 차파트너스는 수도권에서 1100대 이상의 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버스는 연간 10% 정도의 노후차량 대·폐차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해 왔다"며 "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자동차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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