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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한달도 안 됐는데…이스라엘 "불 냈다" 가자지구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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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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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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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1일간의 무력 충돌 중 파손됐다. /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가자시티에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건물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11일간의 무력 충돌 중 파손됐다. /AP=뉴시스
이스라엘이 휴전을 합의한 지 한 달도 안 돼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이날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사 기지를 폭격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 전쟁'을 벌이다 지난달 21일 휴전했는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무력 충돌한 것.

이번 공습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에서 폭발물을 장착한 풍선이 날아와 이스라엘에서 2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전투 재개를 비롯한 모든 시나리오에 준비가 돼있다"고 하마스에 경고하기도 했다.

다만 폭발물을 장착한 풍선이 날아오기 직전 이스라엘 우익단체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도는 깃발 행진을 벌이며 긴장을 고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967년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점령한 사실을 기념하는 행사로, 이스라엘엔 축제지만 동예루살렘을 빼앗긴 팔레스타인 입장에선 치욕의 날이다.

이번 폭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두 곳의 하마스 군사 기지가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스라엘에선 지난 13일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새로 취임했다. 그는 과거 이스라엘 정부가 폭발물이 달린 풍선을 용인해선 안 되며 만약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한다면 반드시 보복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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