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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5000대 빼돌려 50억원 챙긴 대리점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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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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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에서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 직원으로 일하면서 스마트폰 수천대를 빼돌려 장물업자에게 넘긴 30대가 구속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6년동안 청주지역 한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서 미개통 스마트폰 5000여대(53억원 상당)를 빼돌려 장물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재고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죄 수익금으로 명품 의상과 자동차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은 지난해 8월 재고 조사를 하던 중 A씨가 물품을 횡령한 사실을 알아내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장물을 넘겨받은 업자를 파악해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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