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집' 정소민, '3227만원' 럭셔리한 화이트룩…"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배우 정소민, 펜디 2021 S/S 컬렉션/사진=JTBC, 펜디(FENDI)

배우 정소민이 우아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정소민은 지난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소민/사진제공=JTBC

이날 정소민은 우아하게 퍼지는 소매 끝과 봉긋한 어깨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를 드레스처럼 입고 등장했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의상을 택한 정소민은 짜임이 돋보이는 화이트 우븐 펌프스를 신어 산뜻한 룩을 완성했다.

또한 화사한 메이크업에 사랑스러운 반묶음 헤어를 연출한 정소민은 여기에 알록달록한 보석 장식이 멋스러운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정소민, 걸친 것만 3227만원…럭셔리 룩 어디 거?

배우 정소민, 불가리 디바스 드림 이어링, 세르펜티 바이퍼2-코일링, 세르펜티 바이퍼링/사진제공=JTBC, 불가리

이날 정소민이 입은 의상과 슈즈는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2021 S/S 컬렉션 제품이며,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제품이다.

이날 정소민이 걸친 아이템들의 가격만 3227만원에 달한다. 정소민이 입은 펜디 화이트 롱 코트는 580만원이며, 스트레치 레이스 펌프스는 145만원이다.

정소민은 여기에 25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의 초호화 주얼리를 매치했다.

블루 토파즈, 루벨라이트, 1.03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디바스 드림 이어링'과 커넬리안과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이 멋스러운 '세르펜티 바이퍼 링', 뱀에서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 바이퍼 2-코일 링'을 착용했으며, 각 제품의 가격은 1440만원, 482만원, 580만원이다.

펜디 2021 S/S 컬렉션/사진=펜디(Fendi)

펜디 컬렉션 모델은 우아하게 퍼지는 튤립 모양 소매와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울 실크 소재의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에 머스터드 색 펌프스를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정소민이 무릎 아래까지 길이를 수선해 입은 반면 모델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 그대로 소화해 한결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정소민이 초호화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한 반면 모델은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우븐 스트로 피카부 백을 매치해 시원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 나영원(정소민)과 집을 '사는'(buy) 남자 유자성(김지석)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