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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4활주로 내일부터 운영...세계3대 공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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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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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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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4활주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4활주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자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4활주로가 오는 17일부터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길이 3750m, 폭 60m의 제4활주로가 종합시운전 등 운영 준비를 마치고 17일 오전 1시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제4활주로는 2018년 착공했으며 부지조성비 1454억원 등 총 4121억원이 투입됐다.

제4활주로가 운영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 횟수가 기존 1∼3 활주로 운영때인 시간당 90회에서 107회로 대폭 늘어난다. 항공기가 몰리는 첨두시간대에도 안정적인 공항운영이 가능해졌다.

현재 전 세계 공항 중 4개 이상 활주로를 보유한 곳은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중국 푸동공항, 일본 하네다공항 등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이번 운영 확대가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사는 제4활주로와 함께 4조8000억원을 들여 제2여객터미널·화물터미널 확장 등 4단계 건설사업도 진행 중이다. 오는 2024년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항공기 운항은 연간 50만회에서 60만회로, 화물은 500만톤에서 630만톤으로, 여객 수용능력은 7700만명에서 1억6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과 터키 이스탄불공항에 이어 세계 3대 공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4활주로 현장을 방문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세계 톱3 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침체된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다고 말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로 전 세계 항공 수요가 점진적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4활주로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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