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박은혜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맨날 같은 회사라고 자랑하는 '제빵왕 김탁구' 어린 탁구가 이제 24세 청년 오재무가 됐다"며 "함께 촬영도 하고 정말 즐겁네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은혜가 오재무와 나란히 서서 미소짓고 있다. 특히 2010년 KBS2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아역으로 출연한 오재무의 폭풍 성장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재무는 해당 게시물에 "선배님 최고"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와 많이 컸네요", "최시원 닮게 멋지게 자랐네요", "아니, 그 탁구?", "어린 탁구가 이렇게 멋진 남자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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