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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국 폄훼하는 태도 불쾌" 청와대 작심 비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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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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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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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2021.04.1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2021.04.16. scchoo@newsis.com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일본에 대한 작심 비판을 내놨다.

이 수석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영국 콘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간 약식회담 취소 등 관련 현안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본과) 잘 지내보려고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일본이 국내 정치요소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엉뚱한 소리를 하고 약간 폄훼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불쾌하다"고 말했다.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설에 대해서는 "단순히 일본하고 잘 지내려고 하는 측면도 있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계기로 북한과의 물꼬를 틀려고 있는 노력도 해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저러한 것들 다 감안해서 다양한 방식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일 거라고 짐작한다"고 언급했다.

이 수석은 "(일본이) 그런 것 조차도 흘리고 있다. 외교라는 건 파트너가 있고 다른 나라에 대한 예우를 가져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상식적이지 않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나 일본 여당이 뭔가 국내 사정이 만만치는 않구나. 그래서 자꾸 국내 정치용으로 우리를 끌어들여서 쓰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 채널에 있는 사람들은 내색도 못 하고 끙끙앓는 모습들을 본다. 참 내가 저 자리가 아닌 게 다행이다 싶다"라며 "내가 '이 꼴 당하고도 가만히 있어야 됩니까'라고 물어보면 (외교채널 사람들이) 한숨만 쉰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문 대통령이 방일의 뜻을 전하고 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군요"라고 언급하자 이 수석은 "그걸 제가 확인할 수 없다"라면서도 "전체적으로 우리가 평화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지금 고민하고 있고 실행해 보려고 한다"고 힘을 줬다.

이 수석은 그러면서 재차 "옛날에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위기 때마다 한국을 공격하면서 반전시켰다. 스가 총리가 똑같은 수법을 쓴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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