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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이준석, 아버지 빽으로 정치 입문..그런 청년정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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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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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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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26/사진=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26/사진=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아버지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친구다. 아버지 인맥을 빽으로 국회에서 인턴하고, 또 그 인맥으로 청년 정치에 발을 들였다"며 "그런 청년 정치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같은 30대인 김 의원(39)은 지난 16일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서 "이 대표가 '청년 정치'로 이렇게 주목받지만 그 시작에는 비판받을 지점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이 청년을 외면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며 "'정치권 전반이 청년을 외면했다'고 평가하는 게 맞다"고 반박했다.

이어 야당도 청년을 외면한 건 마찬가지라며 "청년들이 정당 안에서 마음껏 활동할 공간을 열어주고, 권한과 역할을 부여해 성장할 기회를 줘야 했다. 그런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반성했다.

김 의원은 청년 정치가 이 대표처럼 인맥을 통해 이뤄져선 안된다며 "국회의원과 아버지 빽 없이도 많은 청년들이 자기 실력과 능력으로 정당의 문을 두드리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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