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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 매파적..하반기 점진적 금리상승"-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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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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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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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관련해 "매파적(통화긴축 신호)이었다"면서 "하반기 점진적 금리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FOMC 회의는 매파적이었다고 판단한다"며 "내후년 2차례 금리 인상 전망과 함께 내년 인상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물가전망치 상향 폭도 시장에 그 동안 전달했던 강력한 메시지와는 다소 다른 행보였다"며 "또 성명서에서 코로나 관련 악영향 문구를 삭제한 것도 '악재가 사라지면 정책도 바뀐다'를 시사하는 대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년물 금리가 지난해 6 월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실질금리가 급등했다"며 "물론 자산매입 관련 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았고 파월의 점도표에 대한 신뢰를 깎아 내리는 듯한 발언 등이 증시 급락분을 일부 되돌렸으나 향후 정책 방향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역시 물가"라며 "2분기 대비 증가율이 하락하더라도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경우 결코 일시적이다 할 수 없다. 이를 뒷받침할 재료가 서비스고용 회복이며 파월도 그 시기를 하반기 중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파월이 임금과 물가 간의 상관관계를 언급했듯 경기 개선 시 임금이 상승하는 구조는 반복될 것"이라며 "6월 FOMC 를 통해 연준이 경기 회복 대비 통화정책이 그 동안 상당히 완화적이었음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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