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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하철에서 라디오 인터뷰…진행자 "이것도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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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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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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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3/사진제공=뉴시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따릉이를 타고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3/사진제공=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전화 인터뷰를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진행하는 또 다른 '파격'을 선보였다. 진행자는 "지하철 벨소리가 들린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앞으로 지하철에서 하는 인터뷰가 좀 많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전화 인터뷰 도중 "지금 지하철 타고 출근 중이냐"는 진행자, 박경수 BBS 보도국장의 질문에 "지금 5호선이다. 5호선이 원래 제일 시끄럽다"고 답했다.

박 국장이 "지하철 벨소리가 들린다. 차는 이용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이 대표는 "지방을 가거나 아니면 경기도 교외권 가거나 할 때는 차가 편할 수 있어 이용할 수 있는데, 서울 시내 이동할 때나 아니면 저희 집 상계동에서 여의도에 나올 때는 오늘 하던 대로 그냥 지하철 타고 나온다"고 답했다.

이에 박 국장은 "정당 대표의 인터뷰가 지하철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 어쩌면 또 우리 정치사회에도 좀 큰 변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평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취임 첫날인 지난 13일에도 지하철을 타고 국회의사당 역에서 내린 뒤 서울시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타고 국회에 출근해 화제가 됐다. 이에 이 대표는 "방송국에 갈 때 정시성·편리함으로는 지하철 서울시내 정기권과 따릉이가 최고의 이동수단이다. 원래는 킥보드와의 결합이었는데 규제가 심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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