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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튜디오-데브캣, 연내 10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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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 스튜디오-데브캣, 연내 100명 신규 채용

머니투데이
  •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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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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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캣 사내 게임룸 /사진=데브캣
넥슨은 니트로스튜디오와 데브캣에서 각각 5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획·아트·프로그래밍 등의 직군에서 총 100명을 수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지난해 넥슨코리아와 원더홀딩스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현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이다.

이들 개발사는 올 초 전 직원 연봉을 일괄 인상하고, 신입사원 초임 연봉을 4500만원, 게임프로그래머는 5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분기별 복지포인트 △재충전 휴가 △단체상해보험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사내 보육시설 등을 제공한다.

박훈 니트로 스튜디오 대표는 "콘솔 신작 개발과 도전은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 해외 개발 경쟁력 강화, 플랫폼 다변화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인재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플레이어들 각자의 독특한 이야기가 살아 숨쉬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판타지 라이프를 함께 만들어 나갈 분들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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