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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별헤는 밤' 낭송한 김정숙 여사 "한국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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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 바르셀로나(스페인)=공동취재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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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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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바르셀로나 세종학당 방문 관련 서면 브리핑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에서 학생과 윤동주 시인의 시 ‘별헤는 밤’을 낭독하고 있다. 2021.06.17. since1999@newsis.com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에서 학생과 윤동주 시인의 시 ‘별헤는 밤’을 낭독하고 있다. 2021.06.17.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한글과 한국의 문학을 배우고 익히는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에 한국어 말하기대회 결선 행사에 참석 하는 등 그동안 한국어를 배우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왔다.

바르셀로나 자치대에 소재한 세종학당에 도착한 김여사는 학생들과 서로 '안녕하세요' 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곳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어로 인사하니 매우 기쁘고 한국어를 배우려 노력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했다.

이후 한국의 대표 문학인과 시에 대한 특강을 참관하고 스페인의 학생 하루와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을 낭독했다. 시를 낭독할 때에 영화 동주의 독방이 배경음악으로 잔잔히 흘렀습니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은 어머니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시다. 김 여사는 윤동주의 '별 헤는 밤' 초본판과 윤동주 시집 스페인어 번역본, 그리고 '별헤는 밤' 에코백을 모든 학생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17. since1999@newsis.com
[바르셀로나(스페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종학당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17. since1999@newsis.com

선물을 의자 아래에서 발견한 학생들은 매우 즐거워하며 김여사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김여사는 참석한 학생들과 소감을 나누며 "한국어가 어렵죠?"라고 하자 학생들이 모두 웃으며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매우 궁금했는데 오늘 수업을 함께 하니 기뻤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수준이 매우 높아 놀랐다"며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감력을 바탕으로 하는데, 학생들이 한국의 시를 잘 이해하는걸 보니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 빨리 코로나가 끝나 여러분들이 한국과 그리고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길 기다리고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 여사의 이번 세종학당 방문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격려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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