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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부는 클라우드 바람, 한국도 SaaS 강국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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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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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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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추진협의회 출범
초대 회장에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업계 "정부가 국내 SaaS 발전 마중물 돼야"

SaaS 추진협의회 초대 의장사를 맡은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가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SaaS 추진협의회 초대 의장사를 맡은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가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베스핀글로벌
국내 서비스형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aaS)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정부와 관련 업계가 힘을 모은다.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한국도 민관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강국으로 도약하자는 취지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17일 협회 산하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추진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조준희 한국SW산업협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클라우드 시장은 84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323조원에서 525조원 증가한 수치다. 클라우드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SaaS(Software as a Service, 구독형 소프트웨어) 시장도 성장한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5년 SaaS 시장 규모를 487조원으로 전망한다.

이 대표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한국도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정부의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먼저 국내 민간 SaaS를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해달라는 주문이다.

그는 "미국이 클라우드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방부 등 정부 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먼저 사용해 민간 기업이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었던 덕분"이라며 "정부가 먼저 민간 SaaS를 먼저 써주면 민간 기업과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 SaaS를 많이 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총리도 이날 발족식에서 "향후 협의회가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를 혁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공부문이 앞장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추진협의회는 SaaS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원사 간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공급판로를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회 의장사는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 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이다. 협의회에는 네이버클라우드, 티맥스소프트, 스패로우, 와탭랩스, 메가존클라우드, GS네오텍 등이 임원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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