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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비상임위원에 하정구씨…'월성폐쇄' 주장한 '탈원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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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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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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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구 신임 원안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하정구 신임 원안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공석이던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에 하정구 환경운동연합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전문위원이 위촉됐다. 캐나다 원자력공사 선임안전분석관으로 근무했던 하 비상임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월성1호기 조기폐쇄를 적극 지지해온 대표적인 '탈원전 인사'로 꼽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회에서 추천한 하 전문위원을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원안위 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임위원 2명(위원장+사무처장),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제청 3명+국회 추천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해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그동안 원안위는 위원장과 상임위원을 제외한 6명의 비상임위원 중 원자력전문가가 이병령 비상임위원 뿐이어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하 신임 비상임위원은 고리·영광 원전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원자력 전문가다. 월성 2·3·4호기 인허가 업무도 총괄했다. 캐나다원자력공사 재직 시절엔 월성 원전과 동일한 캔두6 유형인 포인트레프로 원전 수명연장 사업에 참여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15년 5월 국민소송원고단이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허가 처분' 무효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 원고측 기술 증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하 전문위원은 "(월성 1호기) 관련 자료들을 보고 당장 가동을 멈춰야 할 상태여서 놀랐다"고 말했다. 캐나다원자력 공사 퇴직 이후엔 환경운동연합 시민방사능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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