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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화마 덮친 쿠팡물류센터…전소 위기에 로켓배송도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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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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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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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영운 기자 =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6.18/뉴스1
(이천=뉴스1) 김영운 기자 =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하루가 지난 18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6.18/뉴스1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가 전소될 위기에 처하면서 당분간 쿠팡의 로켓배송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쿠팡은 다른 물류센터를 통해 배송지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지만 대형 물류센터 공백이 장기화되면 일부 배송 일정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계속 벌이고 있지만,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불이 난 뒤 하루가 넘도록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덕평물류센터는 뼈대가 드러나 붕괴 우려가 나오는 상황으로, 전소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쿠팡의 로켓배송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쿠팡은 현재 화재가 난 덕평물류센터에서 소화하던 물량은 다른 센터에서 배송을 분담해 주문배송 상품 지연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단 방침이다.

앞서 덕평물류센터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된 바 있다. 3~4일간의 폐쇄 조치에 쿠팡은 "덕평물류센터의 폐쇄에 따라 향후 고객에게 배송되어야 할 상품 배송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한 바 있다. 당시 쿠팡은 덕평물류센터에서 처리하던 주문 건을 일시적으로 다른 물류센터에서 처리했다.

하지만 덕평물류센터가 전소 위기로, 당분간 복구가 쉽지 않을 전망이어서 다른 물류센터가 덕평물류센터의 공백을 모두 메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덕평물류센터는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178.58㎡ 규모의 '메가 센터'로 일반 택배회사들이 일컫는 '허브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쿠팡의 물류센터 가운데 규모가 큰 3개 물류센터 중 하나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의 배송 물량을 담당하는 만큼 배송이 지연되는 피해 지역은 광범위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동남부, 경기도 인근, 충청도 일부 지역 등에서 당분간 로켓배송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쿠팡은 배송지연 등 관련 공지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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