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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완료 2주 지났는데'…국내 돌파감염 추정사례 29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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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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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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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 광주 북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희망 스티커를 의료복에 부착하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사진제공=뉴스1
이달 8일 광주 북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희망 스티커를 의료복에 부착하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광주북구 제공)/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지난 14일 기준 국내에서 확인된 돌파감염으로 추정된 사례가 총 29건이라고 18일 밝혔다.
돌파감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와 2차를 모두 마치고, 면역력이 형성되는 14일이 지난 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뜻한다. 이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다. 다만 일부는 접종 완료후 코로나19에 노출된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방역당국이 돌파감염 추정사례로 분류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18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을 통해 "2차 접종을 완료한 이후에 확진일이 14일 지나서 확진된 사례를 돌파감염 추정사례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정사례로 보는 이유는 확진일은 2차 접종하고 난 다음에 14일이 지나서 확진이 됐지만, 노출 시점이 14일 이전이라고 하면 최종적으로 돌파감염보다는 유효접종 이전에 노출돼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하기가 적절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례 29건 중 국내에서 접종 후 확진된 사람은 28명, 국외에서 접종 후 확진된 사람은 1명이다. 이 중 국내 접종 후 확진된 사람 28명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 5명 △경기 14명 △부산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제주 3명 등이다.

박 팀장은 "현재는 전체 접종 건에 비해서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이러한 수치들이 어떠한 경향을 의미 있는 수치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첫 사례가 발견됐다.

지난 4월 29일과 5월 20일 각각 화이자 접종 1·2차를 완료한 A씨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75세 이상으로 알려진 A씨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은 없었으나 타지역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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