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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악몽 될 수도"…토트넘행 유력한 가투소의 지도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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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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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훈련 속 선수들과 좋은 관계" 호평도 많아

토트넘 신임 사령탑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 © AFP=뉴스1
토트넘 신임 사령탑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젠나로 가투소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29)의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2021-22시즌 팀을 지휘할 지도자를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파울로 폰세카 전 AS로마(이탈리아)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토트넘이 결국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이탈리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간)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사령탑을 물색하던 토트넘이 가투소 감독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를 비롯해 스카이스포츠 등 복수 매체들도 새롭게 디렉터로 부임한 파비오 파라티치가 가투소 감독을 선호한다며 그의 부임 가능성을 사실상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가투소 감독은 AC밀란과 나폴리(이상 이탈리아)에서 사령탑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 피오렌티나의 지휘봉을 잡았다가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 등으로 인해 23일 만에 그만뒀다.

'풋볼런던'은 가투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다는 가정 하에 주변인들로부터 그의 지도 스타일이 어떠한 지를 분석했다.

선수시절 불 같은 성격과 강한 승부욕을 내비쳤던 가투소 감독은 지도자가 된 뒤에도 기본적인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풋볼런던은 "AC밀란 시절 그는 선수들을 강하게 다독이며 이끌었다"면서 "가끔은 선수들에게 있어 악몽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긍정적인 이야기도 많았다. AC밀란서 가투소와 함께 했던 안토니오 노체리노는 "그는 가장 먼저 훈련을 바꾼다. 훈련의 강도는 강하고 힘들었다. 선수 때도 그는 그랬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전술을 가진 지도자였다. 코파 이탈리아결승전과 세리에A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가투소 감독은 2019-20시즌 나폴리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지도자로 거둔 첫 성과였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적인 수비수 파울로 말디니는 "가투소 감독의 가장 큰 장점을 새로운 것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의 유연한 사고를 장점으로 꼽았다.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주변인들의 조언을 잘 듣고 수정해 나간다는 칭찬이었다.

밀란 시절 인연이 있는 티에무에 바카요코(AS모나코)도 가투소 감독을 향한 신뢰를 나타냈다.

바카요코는 "그는 전사 같은 감독이자 상남자"라며 "내 투지를 일깨워 줬다. 이제 아버지와 같은 분이다. 우리의 관계는 매우 좋았고, 선수와 관계를 맺는 것이 훌륭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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