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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지역 대학교수 100명 정세균 지지…“싱크탱크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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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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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 대구대 김상호 총장·경북대 김시오 부총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1.6.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강한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1.6.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TK)지역 지식인들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TK지역 100인 교수모임은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정 전 총리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선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모임은 김상호 대구대 총장, 김시오 경북대 부총장 등 2명의 공동대표를 비롯해 경북대, 대구대, 안동대, 포스텍, 동국대 등 TK지역 교수 1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국민이 냉철하게 검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라며 "정 전 총리는 국가발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미국의 지도자로, 기업의 임원·국회의원·산업자원부장관·국회의장·국무총리 등을 거치면서 국가발전에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탁월한 경제 전문가로 국민을 표용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정 전 총리는 경제대통령으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세계적 지도자"라며 "국민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K지역 100인 교수모임 측은 "대구와 경북에서 내년 대선과 관련해 교수들이 대선 주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에서 정 전 총리의 승리를 지원할 수 있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 전 총리는 18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약한 TK지역을 가장 먼저 찾아 영남권 표심을 끌어안는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처가로 알려진 경북 포항을 찾아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뒤 포항평생학습원에서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역 민심을 청취하고, 이어 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기업 임직원 임금 동결 등 '사회적 대타협'을 비롯한 자신의 핵심 공약을 설명하고 대권 도전에 나선 이유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또 자신의 대선 외곽조직인 '균형사다리' 대구본부 발대식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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