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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태우, MC석 떠난다…26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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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태우, MC석 떠난다…26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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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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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 측은 18일 "MC 김태우가 오는 26일에 방송되는 '부부 아티스트 편 2부'를 끝으로 '불후의 명곡'을 떠난다"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금까지 3년간 '불후의 명곡'과 함께하면서 훌륭한 음악적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을 펼쳐왔다. 또 MC와 동시에 경연자로도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으며 올해 앨범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을 떠나게 됐다.

최근 '불후의 명곡' 마지막 녹화를 마친 김태우는 "매주 녹화할 때 놀이터 가는 기분으로 출근했었다"라며 "MC를 하며 가수로서의 변화도 줄 수 있을 만큼의 감동을 준 프로그램이 그동안 감사했고 본업으로 돌아가 멋진 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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