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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국제라이온스협회, 대형재난 적극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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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국제라이온스협회, 대형재난 적극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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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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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총재(사진 맨 오른쪽)와 김승룡 소방본부장, 오형진 전라북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18일 전북도청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재난현장에서 소방본부와 연계해 재난현장 안정화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1.6.18/© 뉴스1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박병익)가 안전한 전북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는 18일 전북소방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대형재난 발생 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는 현재 107개 클럽 4700여명의 회원이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소방당국이 추진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해왔다.

지난해 11월 익산시 웅포면에 완공된 제4호 119행복하우스 건축 당시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측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화재로 어머니와 삶의 터전을 잃은 남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병익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총재는 "재난이 발생한 현장이야 말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는데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앞으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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