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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18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함양을 위한 기본 공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무주군 제공)2021.6.18/뉴스1 |
이번 교육은 전날부터 19일까지 무주나봄리조트에서 12개 사업장 1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영덕 교수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팀워크 및 의지력 향상 활동을 비롯해 지역문제와 해결전략 방안, 지역 이해를 위한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직업 관련 교육이 필수 조건이다”면서 “이번 합숙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직업 가치관 정립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무주군의 경우 반딧불 농·특산물 청년이나르샤와 무주 산업연계 청년취업 지원사업, 무주청청(청년대표·청년) 상생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 5억2000만원으로 사업장에는 인건비가, 청년근로자에게는 복리후생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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