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안전체감도↑...경남 합천에 안전체험관 개관

머니투데이
  • 경남=노수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18 17:4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지진·태풍 등 체험

김경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18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식 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김경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18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식 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와 소방청은 합천군 용주면 고품부흥1길 10-28에 건립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배덕곤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김조일 경남도 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체험관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승강기 갇힘 등 23개 유형의 인적사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재난대비 안전수칙과 재난 시 대응요령 등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7만1824㎡의 부지에 179억원을 들여 본관동, 승강기동, 체험지원센터 등 3개의 건물을 설치했다.

본관 1층에는 소방청의 역사와 국내·외 대형 재난사고 사례를 보여주는 재난역사박물관과 지진 및 풍수해 발생 시 행동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재난안전관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재난안전관은 실내 지진과 여진, 태풍, 침수차량 탈출, 지하침수 시 문 개방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꾸몄다.

본관 2층에는 응급처치관 및 방사능안전관, 화재안전관이 조성돼 있다.

응급처치관에서는 심폐소생술, 복부밀어내기 등 다양한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고 방사능안전관에서는 방사능 사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행동요령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재안전관은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대응과 화재 시 대피 요령, 화재건물에서 밖으로 피난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완강기와 경사하강식구조대가 설치되어 있어 화재 시 안전 행동요령을 체험할 수 있다.

승강기동에서는 레고 교육(LEGO Education)을 통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탑승 안전수칙과 승강기 구동원리를 배울 수 있다.

안전체험관의 각 체험시설 이용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하루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30분, 오후 2시, 오후 3시30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 누리집(www.gnfire.go.kr/firesafe/main.do)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이며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김 지사는 "몸이 기억하는 안전이 가장 정확한 안전이 될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안전체험관이 꼭 필요했다"며 개관을 반겼다.

이어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지진을 처음 겪다보니 어떻게 해야될지를 잘 몰랐다"면서 "체험교육을 받았더라면 안전하게 대응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안전체험관이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