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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인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1년 상반기 해양경찰관 및 일반직 채용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들어서기 전 자신의 시험실을 확인하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2021.6.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이날 시험은 인천 기계공고, 부평공고, 관교중 등 3개소 시험장 83개 시험실에서 진행됐다.
시험은 총 212명 모집에 1613명이 지원해 약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는 지난 6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소재 격리시설에서 수용 중인 확진자 1명도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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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인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1년 상반기 해양경찰관 및 일반직 채용 필기시험을 치르기 위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들어서기 전 발열체크 확인 팔찌를 착용하고 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제공)2021.6.19/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중부해경청은 각 시험장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담당관 등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또 1개 시험실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응시자간 최소 1.5m이상 거리두리를 한 가운데 시험을 치르도록 했다.
또 시험에 앞서 감독관 및 시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응시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가운데 공정한 시험이 될 수 있도록 감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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