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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지 정진석 "국민의힘 당명 못 바꿔…안철수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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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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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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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9/뉴스1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9/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국민의힘' 당명은 바꿀 수 없다"며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중요하다고 해서 당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손쉽게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고 험하지만 그래도 국민의힘은 최근 젊은 엔진을 새로 장착하고 힘찬 활력을 되찾아 사기도 드높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 교체의 기대치를 한껏 높히고 있다"며 "젊은 당원들의 입당러쉬를 보게되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런 상황을 뻔히 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께서 갑자기 '입장 바꿔 생각해 달라'며 당명 변경을 요구하는 것은 과욕"이라며 "유연함 없이 무리한 밀당에 집착하는 인상이다. 앞길이 구만리인 안 대표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당명에 어떠한 외생 변경도 허용할 수 없다"며 "이번 만큼은 안대표가 양보해 주기 바란다. 그게 순리"라고 강조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해서 합리적 진보세력까지 모두 아우르는 야권의 큰 집을 지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끝자 한 글자만 차이가 난다. 합당, 어렵지 않다"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국민의힘당' 해도 아무 상관이 없다. 당명 문제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문재인 정권의 위선과 내로남불에 대해 전혀 이견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최근 조속한 합당에 공감했지만 합당 논의 과정에서 당명 변경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7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원 가입이 폭증하고 당의 이미지도 좋은 상태에서 (당명을) 바꿀 이유는 없다"고 했다. 국민의당의 당명 변경 요구가 새로운 제안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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