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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퇴원, 심장마비→기계 삽입 수술…그라운드 복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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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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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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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사진=크리스티안 에릭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사진=크리스티안 에릭센 인스타그램
경기 중 갑자기 심정지가 와 쓰러졌던 덴마크 축구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심장 수술 후 퇴원했다. 그러나 그라운드 복귀 여부는 미지수다.

19일(한국시간) 덴마크축구협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릭센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덴마크와 핀란드 유로 2020 경기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 약 일주일 만이다.

당시 에릭센은 심장마비로 사망 상태에 이르렀지만, 빠른 응급처치 덕에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경기가 전세계로 송출되고 있었기에 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후 에릭센은 병원에 입원해 몇 가지 검사를 마친 뒤 심장 제세동기(IDC) 삽입 수술을 받았다. 심장 제세동기는 맥박에 이상이 있을 때 전기적 충격을 주며 정상으로 돌리는 기구다.

에릭센은 덴마크축구협회를 통해 "많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수술을 무사히 받았으며, 정상적으로 회복 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인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를 꽂은 채로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그가 소속팀 인터밀란에 복귀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인터밀란이 있는 이탈리아 축구 리그 세리에A는 기계를 꽂고 뛰는 선수를 불허하는 방침이 있기 때문이다. 영구 심장 제세동기가 충격으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장을 제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릭센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0년 AFC 아약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2020년 1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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