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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317명 확진…전날 대비 36명 줄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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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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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원·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수도권 220명 확진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하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발표하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뉴스1) 송용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0일 오후 6시 현재 317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53명(최종 429명)에 비해 36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220명(69%)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발생했는데 서울이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6명, 대전 15명, 부산·대구 각 14명, 경남 13명, 전남 10명 등이다.

이외 지역 확진자는 충남 9명, 경북 8명, 인천·강원 각 7명, 제주 3명, 충북 2명, 광주·세종 각 1명이다. 울산·전북에서는 오후 6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에서는 집단감염지인 음악학원·김해 사업체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금정구의 한 음악학원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원생 19명, 직원 4명, 접촉자 11명)이다.

경남 김해 사업체와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사업체의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13명(직원 5명, 접촉자 8명)으로 늘었다.

경남에서는 창원 종교시설 등에서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창원 확진자 9명은 모두 창원의 한 종교시설 관련으로 감염됐다. 이들은 ‘창원 종교시설3’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창원 종교시설3 관련 확진자 누계는 15명이다.

지난 18일 최초 확진자가 나왔으며, 그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 이후 추가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양성으로 받았다. 방역당국 조사 결과 이들 4명은 모두 같은 종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종교시설을 방문한 이들 중 2명이 추가로 확진, 감염경로를 파악한 방역당국은 종교시설 방문자·가족·지인 등 104명에 대해 검사를 펼쳤다. 90명은 음성이다.

해당 종교시설은 이날부터 오는 7월4일까지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오는 2학기부터는 각급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교육부가 20일 이를 위한 이행 방안을 발표한다. 그간 교육계에서 전면 등교 시행을 위해 해결할 과제로 지목한 학교 현장 급식 운영 지원 방안과 과밀학급 밀집도 해소 대책이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오가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오는 2학기부터는 각급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교육부가 20일 이를 위한 이행 방안을 발표한다. 그간 교육계에서 전면 등교 시행을 위해 해결할 과제로 지목한 학교 현장 급식 운영 지원 방안과 과밀학급 밀집도 해소 대책이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오가고 있다. 2021.6.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제주에서는 수도권 지역 방문자와 해외입국자의 확진 사례가 나왔다.

제주1231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업무차 인천을 방문하던 당시 인천시 연수구 87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123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을 방문했으며, 입도 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제주1233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러시아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도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 주점 관련 3명과 수원시 초등학교 급식실 관련 1명, 용인시 어학원 및 성남시 반도체칩제조업 관련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충남 천안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50대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고,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은 40대와 10대 미만 어린이도 각각 확진됐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관련 서울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43명),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19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18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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