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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원 동해안 수난·산악사고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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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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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영랑호.(뉴스1 DB)
속초시 영랑호.(뉴스1 DB)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주말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강원 동해안 일대 산과 바다·호수 등에서 사고가 잇따랐다.

20일 오후 4시 1분쯤 속초시 금호동 영랑호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19구조대의 협조를 통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인양한 시신이 이 일대 노숙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4시 25분쯤 고성군 거진읍 앞 70m 해상에서 2.6톤 급 세일링 요트 1척이 전복, B씨(70) 등 5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헬기, 구조대 등을 급파, 2명을 구조했다. 나머지 3명은 인근 해상 카약 탑승자가 건네 준 튜브를 이용해 물 밖으로 나왔다.

같은날 오후 5시 24분쯤 고성 공형진항 앞 해상에서는 4.5마력 고무보트가 기관고장으로 고립돼 해경이 구조대를 보내 구조했다.

뒤집힌 요트 구조작전 벌이는 속초해경.(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6.20./뉴스1
뒤집힌 요트 구조작전 벌이는 속초해경.(속초해양경찰서 제공) 2021.6.20./뉴스1

산악사고도 잇따랐다.

20일 오후 4시 10분쯤 속초시 설악동 비선대 인근에서 하산 중이던 50대 남성 C씨가 다리부상을 입어 119 구조대로부터 구조됐다. 같은날 오전 11시 5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산에서는 60대 여성 D씨가 산행 중 3m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D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34분쯤 강릉시 담산동의 한 도로에서는 30대 남성 E씨가 몰던 경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 발생, 경차 운전자 E씨가 부상을 입었다.

버스 승객 등 시내버스 탑승자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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