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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명 추가 감염…음성 가공식품 제조공장 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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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6명 추가 감염…음성 가공식품 제조공장 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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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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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4명, 음성·진천 각 1명…누적 3241명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21일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2021.6.21/뉴스1 © News1
21일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2021.6.21/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충주 4명, 음성 1명, 진천 1명 등 모두 6명이다.

충주 확진자 중 2명은 60대 부부로 지난 18일 확진된 음성 거주 40대 확진자 관련이다. 역학조사 결과 40대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는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음성에서는 가공식품 제조공장 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19일 이 공장에 다니는 30대가 확진된 뒤 이날 충주에서 2명, 음성과 진천에서 1명씩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3명이 직장 동료이고, 1명은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다. 가공식품 제조공장 발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241명으로 늘었다. 충주 311명, 진천 357명, 음성 435명 등이다.

백신은 전날 오후 4시 기준 60만3781명(얀센 2만8064명 포함)이 1차 이상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목표 인원 135만 명의 36.7%다.

이상반응 신고는 1526건으로 사망 18명을 포함해 중증 사례는 54건이다. 나머지는 예방 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사례다.

사망 사례 18건 중 5건은 백신 접종과 인과 관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나머지 사례를 대상으로 인과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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