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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 수납성·편의성 강화한 '순찰차 장비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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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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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장비함(위쪽부터), 기존 트렁크 수납 형태.(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2021.6.21 /뉴스1 © News1
신형 장비함(위쪽부터), 기존 트렁크 수납 형태.(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2021.6.21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수납성·편의성을 강화한 112순찰차 장비함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12순찰차 신형 장비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서에 따르면 1987년 처음 도입된 112순찰차에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경찰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된 수납시스템이 개발되지 않아 장비활용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

지난 2016년 기존 장비함 수납 방식에서 1단 분리·가변형 수납체계(스마트순찰차)가 도입됐으나 탑재 장비가 증가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남부서는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개발기간을 거쳐 전국 최초로 112순찰차신형 장비함을 개발했다.

울산 남부경찰서가 개발한 순찰차 장비함.(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2021.6.21/뉴스1 © News1
울산 남부경찰서가 개발한 순찰차 장비함.(울산 남부경찰서 제공) 2021.6.21/뉴스1 © News1

신형 장비함은 3단 분리형 칸막이와 슬라이딩 시스템을 적용해 수납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방호용 장비를 3단에 배치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는게 남부서의 설명이다.

강화 목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이 장비함은 재료비·인건비를 포함해 차량 1대당 50만원 이하로 제작이 가능하다.

남부서 관계자는 "이번에 자체 개발한 신형 장비함을 남부서 순찰차에 추가로 설치 중"이라며 "전국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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