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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돕던 이석준, 윤석열 캠프 합류…서울시 "2030위원회 공백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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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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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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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사진제공=뉴스1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사진제공=뉴스1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영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에서 '서울비전 2030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전 실장은 위원장 직도 그대로 수행한다.

윤 전 총장 측 이상록 대변인은 21일 "이 전 실장은 30년 넘게 공직에서 예산·재정 등 나라살림을 맡아왔으며, 다양한 국정 경험을 살려 캠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캠프 내 직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전 실장은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경제부처에서 주로 활약한 그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해 '예산통'으로 평가받는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한 2013년 3월 기재부 2차관, 2014년 7월 미래부 1차관으로 임명된 이후 2016년 1월15일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되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했다.

이 전 실장은 4·7 재보궐 선거 이후 오 시장이 출범시킨 서울비전 2030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분과별 심층논의와 세 차례 전체회의를 거쳐 종합적인 '서울비전 2030'을 완성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 전 실장이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합류했지만 위원장 직은 계속 수행해 위원회에 공백은 없다고 밝혔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2030 위원회와 (캠프 합류)는 전혀 관계가 없다. 대선캠프는 공식적인 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겸직이 가능하다)"며 "(이 전 실장이) 대선 캠프에 간다해도 사퇴한다고 밝힌 바 없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 측 이상록 대변인도 "윤 전 총장은 이 전 실장이 현재 서울비전 2030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관계로 오 시장에게 정중하게 양해를 부탁했고, 오 시장은 흔쾌히 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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