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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청년인재' 100명 키운다...1년간 무료교육, 취업도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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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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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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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 시행...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 선발 AI 집중교육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올해 2월19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올해 2월19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7일까지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 100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구직자를 인공지능(AI) 개발자로 양성, 스타트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여러 AI 스타트업을 배출해 낸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사업에서 검증한 교육과정을 기술개발자 전용으로 특화한 것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인 '이어드림(year-dream)'에는 '스타트업과 청년인재를 이어준다'와 '1년(Year)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취업과 채용의 꿈(Dream)을 이루어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1년 동안 이론·실전 병행 집중 교육…NHN·구글·아마존 현업 전문가 강사


이어드림 프로젝트의 총 교육기간은 1년이다. 하루 8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해 대학 AI 관련 학과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이에 더해 AI가 많이 접목되는 게임·바이오·금융 등 분야별 프로젝트도 진행해 실무능력도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올해는 프로젝트가 시범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8개월로 운영한다.

글로벌 AI 경진대회 '캐글'에 도전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캐글은 구글이 운영하는 온라인 개발자 커뮤니티 및 AI 경진대회 플랫폼이다. 전세계 190여개국에서 AI 개발자 300만명이 참여한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후원한다.

교육은 엔에이치엔(NHN),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현업 전문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AI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맡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확인한 AI 분야 전문가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만 29세 이하 누구나 신청 가능


스타트업에서 AI 개발자로 근무할 의지가 있는 만 29세 이하 청년은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이해력, 논리력, 상황판단력 등 기본소양 중심의 1차 서면평가와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 AI 전문가 등의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100명이다. 출석률과 수시 중간평가를 통해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거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생은 중간 탈락시킬 계획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홍대 스파크플러스 6층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즉시 벤처·스타트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생과 벤처·스타트업을 연결한다. AI 개발자 수요가 있는 벤처·스타트업들을 확보해 교육과정 중에도 개별 회사들의 근무 여건과 개발자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교육생들에게 수시로 제공한다. 또 벤처·스타트업이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실제 수행하면서 교육생에게 실무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인공지능 관련 현업 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 이론과 실전을 병행한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현업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스타트업의 인공지능 개발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들을 좋은 일자리로 연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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