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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차 전장부품산업 본격 시동…2025년까지 4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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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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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 공모 최종 선정

자율주행 자동차 이미지.©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자율주행 자동차 이미지.©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미래차 전장부품산업 육성 사업을 위한 신뢰성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빅데이터 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 고도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부품 개발사용 급증에 따른 고장과 안전 신뢰성 발생 문제를 해소하고 부품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전장부품산업은 차량에 들어가는 전기·전자·정보·편의 장치 산업을 말한다.

레이더, 라이다 센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차선이탈 방지, 안전, 공조 등 범위와 종류가 다양하고 타 산업 분야에서도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90억원, 지방비 80억원, 민자 80억원 등 총 45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내에 공동실험실과 장비를 구축한다.

부품기업들의 전장부품 개발, 생산, 적용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장, 오류, A/S, 문제점 등의 자료를 데이터로 분석·가공해 부품기업들에게 제공한다.

기술개발, 인증,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장부품 신뢰성을 높여 국가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다수의 대기업과 지역 중소기업들을 참여시켜 상호 부품개발 협력체계를 만들고 지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가전·광산업·인공지능 기업들이 미래자동차 부품생산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주관으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부식방식학회, 전남대 등이 참여한다.

시는 빛그린산단에 조성한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단지, 부품인증센터시설과 함께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합작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연계한 미래차 전장부품 산업 지원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지역 유치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신산업 육성기반 마련을 최우선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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