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광주자치경찰 1호 시책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21 17:4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중점 추진…단속, 시설점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안.(광주시 제공)2021.6.21/뉴스1 © News1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시안.(광주시 제공)2021.6.21/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7월 전면시행을 앞두고 첫 번째 시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꼽았다.

광주시 자치경찰위는 21일 오전 시청에서 3차 회의를 열고 Δ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 Δ광주경찰청의 자치경찰사무 관련 주요 사건·사고 현안 보고 Δ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임용권 행사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광주시가 다른 특·광역시에 비해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사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이 커진 상황 등을 고려했다.

위원회는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단속, 홍보 캠페인, 시설점검·개선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7월1일 자치경찰 전면 시행에 맞춰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 추진 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작점과 해제 지점을 노면에 표시해 운전자들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인성 강화 시설개선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업 중인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효과분석이 끝나면 경찰청과 협력해 표준안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등록하고, 추후 다른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의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점검과 교통안전 캠페인도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위반(30㎞/h이하), 주정차 위반 등 법규 위반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교육청과 연계한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 홍보·교육뿐만 아니라 자치구와 협력해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 등을 위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도 실시한다.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교통안전지킴이 등 유관 단체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원활한 자치경찰사무의 수행을 위해 광주 경찰청의 중요 사건·사고와 현안에 대한 보고기준도 마련했다.

광주경찰청은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 교통 등) 관련 중요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며, 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필요시 심의·의결을 통한 지휘·감독권을 행사하게 된다.

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임용권 행사를 위해 인사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일선 경찰관들과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이 참여하는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설치해 사전협의를 통해 원만한 인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7월 1일 전면시행을 앞두고 어린이 교통 안전 이외에도 다양한 시책들을 고민 중"이라며 "어린이를 시작으로 여성·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광주형 자치경찰의 특색 있는 시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주식 고르는 법' 버핏도 배웠다…멍거의 4단계 분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