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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활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단 운영…수거함 50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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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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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단.(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울산 남구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단.(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1일부터 자활근로 신규 사업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아이스팩은 고흡수성수지와 물을 혼합해 만들어지는데 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있어 자연분해에 500년 이상이 소요되고, 내용물이 하수구로 버려질 경우 심각한 해양오염을 발생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아이스팩 생산량은 2019년 2억1000만개, 2020년 2억6000만 개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80%정도는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고 15% 정도는 하수구로 버려지고 있다는게 남구의 설명이다.

남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활사업으로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와 남구지역자활센터, 울산광역자활센터의 협업사업으로,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자활사업 공모에 울산광역자활센터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

남구는 사업 지원을 위해 전 동행정복지센터와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총 50개의 아이스팩 수거함을 6월 말까지 설치 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사업단 운영은 남구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운영하며 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고 취·창업 교육·상담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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